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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Hobby)/MUSIC

Haven Punch(헤이븐 펀치) 음악세계로!~

 

Haven Punch(헤이븐 펀치) 음악세계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도중 졸리고 심심해서 핸드폰으로 내 홈페이지를 들어가다가 이런 방명록을 보았다.

 

 

나에게는 뜻밖의 경험이었다. 나에게 음원을 무료로 배포해주시는 정도로 나의 글이 naver에 떠돌았다는 것이 믿기지도 않았다.

(솔직히 내가 블로거 라는 호칭도 뭔가 조금 어색 어색.. 항상 나 혼자 글 쓰고 나 혼자 뿌듯해했었으므로...)

정말 기분도 좋았고,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새로운 인디밴드(?)를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여 좋았었다.

이것도 일종의 마케팅이지만, 서로서로 좋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마케팅 같다. 나는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고, 가수분 입장에서는 자신의 음원을 누군가가 들어서 기분도 좋고.. 블로거 분들을 통해 자신이 알려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헤이븐 펀치 (한웅기 | Haven Punch) 가수

                

출생 : 1983년 7월 3일

학력 :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 (재학)

데뷔 : 2009년 싱글 앨범 [Split Personality]

사이트 : 미니홈피

 

 

간략히 헤이븐 펀치 네이버 형의 프로필(사진이 많이 없네요..ㅠ)

그리고 기사를 보니까 ‘플래티넘 디스크’에 음원을 제공한 시드 사운드, 헤이븐펀치 등의 그룹은 홍대에서도 이름난 밴드이며 이미 유명 리듬게임과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밴드들이다.

인디밴드들 중 제가 모르는 밴드도 많고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사 부분에서 제가 홍대를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올해에는 자주 갈 일이 있기도 하여서 만약에 공연을 하신다면 일정이 맞으면 보러 가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혼자서 하시기 때문에 라이브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부분 립싱크든 어쨌든 뵙고 싶다.

 


 

나는 음악 등.. 을 평가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면서, 평가를 함으로써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 견해에 대해 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가족끼리도 친척끼리도 여러 팝송 등을 듣고 때때로 주관적으로 평가 하기에 저 또한 주관적으로 평가해보려고 합니다. 

어째 보면 이 노래를 만드시고 노력하신 것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aven Punch(헤이븐펀치) - FATE 앨범

 

 

헤이븐 펀치 - Get Back And Realize

 

이 노래는 기타, 베이스 치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드럼이 적절하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헤이븐 펀치 음원에 전체적으로 조금은 아쉬웠던 것은 목소리보다 기타 소리(?) 드럼(?) 이 조금 더 큰 것 같다. 조금만 조절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근데 원래 락이라는 feel이나 느낌으로 드럼과 기타 베이스를 살려서 목소리가 묻히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은 알지만, 음원에서 만큼은 가사를 정확히 듣고 싶었다.(공연에서는 원래 베이스와 기타 드럼 소리에 묻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TV와 맞지가 않아 나 자신을 탓하는 동안 얼마나 두려웠던가

난 이제 말없이 혼자서 걸어 지친 숨을 내쉴 때마다 

얼마나 바라왔던가 또 기도했던가" 부분이 좋았지만 내가 듣기엔 " 길이여 내게 비춰주어~ " 이렇게 들렸다..  그래서 더욱 가사가 정확히 듣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이븐 펀치 - Fate(Fate) 

 

노래가 정말 좋다. 초반 도입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집 앞에 나있는 작은 길에 이름 모를 작은 꽃 한 송이" 이 부분 파트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후반부에 갈수록 Rock으로 가지만 이 노래의 전체적 분위기가 너무 좋다.

그리고 이 곡이 타이틀인 줄 몰랐었다.. 역시 타이틀로 꼽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Haven Punch(헤이븐펀치) - split personality 앨범

 

헤이븐 펀치 - Before Sunset

 

이것도 노래가 정말 좋다. Rock 부분 입장에서 봤을 때 조금은 잔잔한 느낌인 이런 곡 좋다. 

바바 밤 바바 밤 따라란 마지막 부분의 그런 주법이 뭔가 특이하면서도 좋다.

보니까 이것도 타이틀 곡이다. 역시.. 타이틀

 

헤이븐 펀치 - Close To You(Split Personality)

 

이 노래는 중간에 기타? 가 빠지나 어쨌든 막 웅장하게 울리다가 갑자기 고요하게 되는데 그 부분이 매력이 있는 것 같다.

 

Haven Punch(헤이븐펀치) - Starlight 앨범

 

 

헤이븐펀치 - Starlight 

 

 

 

타이틀 곡으로써 현재 신 곡이고 많이 홍보하고 있는 곡이다. 듣기에 너무 좋고, 가사도 정말 잘 들리고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가사가 뭔가 무언가에 빗대어 다른 것을 표현한 것 같다.

2013.02.13에 발표하였으니, 신곡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헤이븐 펀치(Haven Punch) - Moonlight

 

 

외로울 때 이 곡을 듣곤 합니다. 신곡이라서 그런지 따끈따끈해서 더욱 좋네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참뜻을 몰랐지만, 뭔가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들어 보니 더욱 외로운 때 와 닿는 것 같네요..

Starlight와 제일 즐겨 듣곤 합니다.

 

 


 

좋은 노래엔 역시 좋은 이어폰과 헤드셋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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