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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dragon/동아리&모임 (Good memory)

ITS 신입생 환영회






오늘 대학교에 있는 동아리 ITS 신입생 환영회를 하였다!
3시 30분에 수업을 마치고  1시간동안 멀티미디어개론을 복습하고 일찍 해산을 하였다.
그리고 정보열람실에서 잠깐 동안 C언어 과제를 풀었다.
5시 30분이 되서 쉼터하나에 모여서 ITS 동기와 선배님들을 만났다.
충무로역 근처 놀이터 라는 호프집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고, 술을 마시면서 정말 급격히 친해졌다.
일단 1차때는 놀이터 호프집에서 계속 소주 먹다가 중간에 쉬니까 교수님들어오셔서 한잔씩 받고 그 후에 여러가지 말씀하시다가 모임 돈을 주시고 금방 가셨다. 그 후에 술게임이 처음으로 이루어졌고, 선배님이 많이 마시게 되서 조금씩쉬었다.
술게임이 이어지는 와중에 몇명 가는 동기들도 있었고, 그전에 약속들이 많아서 많이 빠졌다.
1차에서 2차 가는 사이에 싸움이 붙을 뻔한 동기들이 있었지만, 선배앞에서 그래선 안되는 데 참.. 술먹는게 죄인 것 같기도 하다. 선배님 말씀대로 술은 기분좋게 먹어야 한다는 게 맞는 말인데 의견차이로 싸우면 답이없다..
그 후 동기들은 이야기를 통해 극적으로 화해하였고, 그 다음엔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2차로 가자고 했는 데 내 동기들은 3명,선배님들 5명이상 ... 정말로 소외감 느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2차를 와서 더욱 선배와의 대화도 조금 해보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서 선배들한테 친근함이 느껴졌던 게 너무 좋았다. 이제는 내가 먼저 인사를 하면 날 알아보시고 인사를 받아주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믿는다.. ㅋ
4호선 지하철 막차정도를 탔다.  정말 잘 이끌고 재밌게 노래부르고 가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