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wodragon입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먼저 말씀드리면 클라우드 시큐리티 과정 2기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짝짝!)
클라우드 시큐리티 과정(2.0) 모집 : 레거시 시장에 있으면 당신의 인생도 레거시가 됩니다. : 네이버 카페 (naver.com)
클라우드 시큐리티 과정 2기 OT를 진행하면서 온프라미스 기준의 IT 업계, 엔지니어, 정보보안 관제로 근무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대부분 회사 및 시니어분들은 이미 전문가가 되었고, 더 이상 공부하기를 꺼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개발 트렌드인 애자일 구조, 운영 트렌드인 DevOps, 정보보안 트렌드인 SecOps 등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왜냐하면 대규모 회사에서 업무를 하게 되면 R&R(Role and Responsibilities)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데 워터폴 방식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시니어 분들이 애자일 문화로 바뀔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매번 가지고 있습니다.
시니어 분들은 결혼하신 이후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위해 회사 내에서의 업무 성장 또는 정치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모든 시니어가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LinkedIn에 계시는 시니어 분들은 매우 좋은 의견과 깨어 있는 사고를 가지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니어들은 이런 빠른 시장 변화에 적응이 어렵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시니어분들의 마인드와 주니어, 신입의 마인드가 차이 나면서 여러 가지 이슈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시니어가 되서 IT업계에 오래 있기 힘들겠다"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오래 버티면서 오랫동안 IT업계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CIO, 보안뉴스를 꼭 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가트너는 논문 레퍼런스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매년 트렌드 파악에 중요하고요.
관제 업무가 계속적으로 클라우드로 이관되고 있으며, 적응하지 못하면 퇴사해야 하는 상황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클라우드가 적응되면 곧 IoT 및 엣지컴퓨팅, AI가 융합될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온프라미스에서 클라우드 보안으로 빠르게 적응하고 SecOps 분야로 넘어가기 위해서 지금 바로 배워서 이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클라우드 시큐리티 과정 1기 때에 비교하여 2기 과정에서 차별점이 있습니다.
- 1기때 촬영했던 강의와 유튜브, 구글 자료들을 같이 활용하여 클라우드 기본 개념에 대해 빠르게 파악하고, 보안 업계 현황, 클라우드 심화된 질문 또는 Q&A 위주의 답변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1년 12월에 AWS 솔루션 아키텍처 어소시에이트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클라우드 기초가 탄탄 해졌고, 각 AWS 서비스 전반적인 기능에 대해 파악된 상태입니다.
- 인포섹 모의해킹 팀인 EQST 클라우드 보안 진단 및 모의해킹 가이드가 있으며, 최근에 클라우드 트렌드에 맞춰 이 자료 일부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트워크, EC2, IAM, S3 보안 관리 또는 시큐어 코딩)
- 수업 중 몰입을 위한 사전 퀴즈, 논제를 준비해서 수업 중 토론할 예정입니다.
투드래곤 (클라우드 보안 온라인 강의 시작 (2021년 07월 24일 ~ 10월 3일))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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