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15)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Kanojo wa Uso o Aishisugiteru, 2013) 리뷰/후기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Kanojo wa Uso o Aishisugiteru, 2013) 리뷰/후기カノジョは嘘を愛しすぎてる 한국에서는 일본영화가 2018.1.24일에 상영하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2013년에 개봉한 작품이다.우리는 미국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비슷하고 빠르게 상영하는 반면 일본영화는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늦게 상영되는 편이다. 아무래도 그때 시기와 정서가 맞지 않는 경향도 있으며 유명하지 않는 영화를 상영하기에는 리스크가 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라는 제목에서 왜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할까? 그리고 오오하라 사쿠라코 팬이었던 저자는 무척이나 흥미로웠고 좋은 영화일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음악을 토대로 하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나무위키에서 찾..
아오하라이드 (Ao Ha Ride,2014) 리뷰/후기 아오하라이드 アオハライド (Ao Ha Ride,2014) 리뷰/후기 アオハ (청춘) + ライド(라이드) = 청춘을 탄다. 일생에 한 번뿐인 '청춘'이라는 자전거를 선물 받다.받다. 라는 제목의 뜻을 가지고 있다. 자전거를 비유해서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아오하라이드 인물관계도 약간 복잡한 짝사랑의 사이가 많지만 이렇게 해야 순정물이지 않겠나 싶다. 아오하라이드 영화는 애니와 비교해 보았을 때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사랑의 감정선은 잘 살린 것 같다. 아오하라이드 애니가 너무 잘 표현했던 부분도 있었고, 애니메이션을 실제 인물과 비교하면서 영화로 만들기에는 100% 실현을 못하기 때문인 듯하다. "돌아가는 길이야 말로 청춘인 거야"라는 대사가 있는데, 정말로 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리뷰/후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You Are the Apple of My Eye) 영화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를 저는 조금 늦게 접하게 되었는데 늦게 본 게 아까울 정도로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왜 일찍 몰랐을까?라고 아쉬움이 남네요. 처음에는 해외영화하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떠올랐지만 이것은 대만영화이다. 일단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연애랑 정서들이 아시아권은 대체로 비슷한 것 같다. 특히나 전세계 모두가 공감할만한 첫사랑에 대한 주제이다. 각자의 캐릭터를 잘 살렸고, 한 명 한 명이 고등학생 때 있을 법한 친구들이라는 것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여기에 첫번째 사진에 나오는 친구(까비)가 치근덕 거리고 찝쩍(?) 거리고 유머로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친구이고, ..
반창꼬 영화 감상평 오늘 새벽에 반창꼬라는 영화를 보았다.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감동이 있었던 영화한편이였다. 반창꼬 영화 포스터이다. 처음에 보았을 때 너무 사이좋아 보이는 표지였고, 정말 잘 어울린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간단하게 영화는 이렇다. 한효주씨가 고수에게 자꾸 작업을 거는 것 같다. (너무 부러웠음..)그러나 고수는 예전 여자친구와의 슬픔으로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한효주는 의사였는데, 환자 한명을 잘못 오진하였다는 것을 몰랐었고, 자신의 주관대로 저사람이 폭행을 해서 생겼다느니 등.. 자신이 눈에 보이는 주관이 뚜렷한 캐릭터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나중에 크게 후회를 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여기서 오진을 한 환자에게 법정 소송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자기자신이 의사 면허를 중지되는 상황이 오자 자신도 맞..
테이큰 영화 후기(테이큰1/테이큰 리뷰/테이큰 줄거리) 오랜만에 다시 테이큰 영화를 제대로 보았습니다. 첫 번째 단서, 사진 사진은 여러 가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해상도가 높여서 사진 속에서 발견한 남자를 찾아내고 갈비뼈를 맞고, 리암 니슨에게 도망치다가 차에 치여 죽게 된다. (잘 풀리지 않는 사건의 전개를 보여준다. 보는 이들에게 더욱 긴박하고 초조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단서, 파리의 옛 라이벌 그는 브라이언에게 동료일까 적일까? 이젠 꽤 높은 직책에 오른 그는 예전엔 분명 라이벌이자 동료였다. 브라이언은 프랑스에서 보안 쪽에서 상위계급층에 속한다. 그중 기억 남는 대사가 이런 것들이 있었다. "요즘엔 펜대나 굴리더니 감을 잃었지" , "총의 무게로 장전 여부도 분별하지 못하고 말이야" 그의 존재가 없었다면, 딸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딸을 찾..
레미제라블 줄거리/후기(영화/레 미제라블 패러디/레 밀리터러블) 레미제라블 줄거리/후기(영화/레 미제라블 패러디/레 밀리터러블) 일단 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를 소개를 해보겠다. 레 미제라블은 거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뮤지컬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싫어해도 이런 뮤지컬같은 작품의 영화를 꼭 한번 보는게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뮤지컬같은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도 그렇게 만들어서 그런지 뭔가 좀 많이 참신하였다. 대중들에게 이 영화가 알려지기 전까지는 많이 고민을 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엄청난 스케일에 재밌는 작품이 나와서 다행이다.그리고 뮤지컬형식이다 보니.. 대다수가 노래는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더라.. 레미제라블의 뜻: Les Misérables- 비참한(가난한, 불쌍한) 사람들 레 미제라블 줄거리 : 프랑스 대혁명 직전 라브리 마을의..
부러진 화살 부산해운대에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2012년 1월 23일에 3시쯤에 보러 갔다. 설날때 집에서만 계속 컴퓨터를 하고 뒹굴뒹굴거려서 친척과 함께 이 영화를 보러갔다.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른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소스코드 결말 영화를 보시지 않은 분은 영화를 본 후에 봐도 됩니다. 이 영화의 재미있는 설정은 이것이다. 간혹 헷갈려 하시는 분도 있는 것같은데... 콜터대위는 이미 두 달 전에 전투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아직 뇌의 일부가 살아 있다. 영화에서 뇌사상태라고 번역했던 것같은데 반대 아닌가? 뇌만 살아있는 상태자나? 식물인간이라고 해야 맞을 듯... 나중에 굿윈중위가 그 인큐베이터 같은 것을 열었을 때 상체만 남아 있는 콜터의 모습... 끔찍했다. 그리고 션이라는 학교 선생이 그 열차사고의 사망자 중의 하나인데, 그는 뇌사 상태로 뇌의 일부 기억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그의 사망 전 마지막 8분간의 기억이 존재하는 것이다. 소스코드라는 신발명 기술에 의하여 식물인간 콜트대위를 방법은 알 수 없지만 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