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한국 최초 우주비행의 첫걸음

안녕하세요. Twodragon입니다.

지금 가장 핫했던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장정 3차례 걸쳐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로호에 대해 아시는 정보가 없을 것 같아 뉴스 및 기사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작성합니다. 일단 나로호에 대한 것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나로호라는 이름은 외나로도에서 발사하기 때문에 나로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KSLV '한국형 우주발사체'의 영문입니다 'Korea Space Launch Vehicle'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길이(약 33m), 직경(2.9m), 총중량(140톤 규모 과학기술 위성 2호(STSAT-2)
크기(615 ×673 ×898mm), 중량(99.4kg), 임무수명(2년)
총중량은 150톤 정도이며 길이는 33m 정도입니다.

나로호를 발사하려던 이유는 국내의 인공위성들은 전부 다른 나라에서 발사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발사한 인공위성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른 국가에서 발사를 하게 되면 운송비, 설치비용 등 여러 가지로 많은 세금과 자본이 투입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독자적인 국내에서 국내 기술로 인공위성을  발사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또한 우주를 자신의 나라 힘으로 발사를 시킴으로써 미래 우주시대에서 선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로호(KSLV-I)’는 100Kg급의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이다. ‘나로호(KSLV-I)’는 1단 액체엔진(러시아 개발)과 2단 고체 킥모터(국내 개발)로 구성되는 2단형 발사체이며, 발사체 조립과 발사 운용은 러시아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사업명 : 소형위성발사체 개발사업

 

사업목표 : 100kg급 인공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 개발을 통해 독자개발을 위한 기술 및 경험 확보

 

사업기간 : 2002. 8 ~ 2013. 4

사업예산 : 5,025억원

주요 연구내용

- 위성 발사체 시스템 설계 및 제작/시험

- 위성의 궤도 투입 기술 및 발사 운용 기술 확보

- 위성 발사체 발사 관련 설비/장비 개발 및 구축

<‘나로호(KSLV-I)’ 제원 및 특징>

구분 1단 발사체 2단 발사체 제원 - 추력 : 170톤급 - 연료: 등유 (Kerosene)  - 산화제: 액체산소 (LOX : Liquid Oxygen) - 공급시스템: 터보 펌프 방식 - 추력 : 7톤급 - 고체 킥모터 특징 - 액체상태의 연료 및 산화제를 연소실로 각각   분사한 후 혼합시켜 연소 - 구조가 비교적 복잡하며 소요 구성 부품이   많음 - 대형 발사체의 주엔진으로 많이 사용 - 연료와 산화제가 혼합된 고체형태의 추진제   사용 - 부품수가 적고 비교적 간단한 구조로 제작성   이 좋음 - 발사 작업이 비교적 간단하며 신속성이 있어   군사용으로 많이 사용 - 대형 발사체의 보조추력 장치로 사용       나로호의 발사준비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