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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dragon/동아리&모임 (Good memory)

2013 동국대학교 락페스티벌


동국대 축제를 1학년때 한번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어서 처음으로 제대로 놀아보자 라는 마음 먹고 친구들 불러서 축제를 즐겨보았다.

그 날엔 바로 2013/05/22일 동국대학교에서 락페스티벌이 열렸다.

(전날에는 그다지 재밌다는 것이 없었고, 5월22일이 하이라이트같아서 날짜를 잡았다.)


느낌상에는 5월 22일이 제일 축제가 재밌는 날인 것 같았다.



동국대학교 코끼리동상있는 곳이다. 여기 근처에서 행사같은 것을 많이 한다. 축구(FITF?) 무슨 좋아요! 누르기 후원도 해달라고 해서 했다.

그리고 여기근처에서 예거밤과 아구아밤(아그와밤)을 파는데 3500원과 4000원 한다.

아구아밤을 제대로 타서 먹어본 적이 없어 꼭 먹고 싶었지만,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가게에 비해 확실히 싸게 파는 것 같았다. 






동국대의 만해광장 모습이다.



동국대에서 가장 유명한 연등제!!

정말로 이쁘고,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연등을 달려고 노력하시는 아저씨들을 보았을 때, 속으로 정말 감사했다. 우리에게 보는 즐거움과 볼거리을 주기위해 노력하셨으니까..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hunx11?Redirect=Log&logNo=80188911651



5월21일 화요일 축제했던 플랫폼이다. 

만해광장에서 6시 30분부터 춤을 추는 사람(백상동아리) 등.. 을 잠깐보았지만, 정말 멋있고, 즐거웠다!



내 친구가 음샘(?) 의 베이스를 맡고 있었다. 그래도 더욱 즐겨보았다. 그리고 락페스티벌을 꼭 참여하고 싶어서 자리잡고 제대로 보았다.

음샘에서 보컬이 여자이지만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개성이 있었던 것 같다. 정말로 잘 들었다!

그리고 락페스티벌에서 장미여관,로맨틱펀치,트랜스픽션  가수가 왔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TOP밴드 에서 최고사람들이 왔었다. (그 중에 슈퍼키드가 못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쨋든 동국대에서 이렇게 신나게 놀 줄 몰랐다. 역시 락밴드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고 동국대친구들도 정말로 잘 놀았던 것 같다.


일부 사진 출처 : http://dgubiz.blog.me/50171328707





락페스티벌에서 장미여관이 왔었는데, 역시나.. 정말 느끼하게 부르고 귀여웠었다.

그리고 마지막가면 갈수록 뛰게 만들어서 뛰어서 손을 계속 흔들었는데, 장미여관이 끝났는데.. 지쳐서 나 자신이 당황스러웠다.




조율을 하자마자 바로 시작해서 놀랬지만, 정말로 신났었다. 내가 로맨틱펀치 줄곧 팬이었는데, 역시 대박이다!

TV에서는 카리스마가 넘쳐보였고, 이쁘신 분이라고만 생각했고, 제대로 실물을 본 적이 없어서 관심을 크게 두진 않았었지만, 실물보니까 베이스 누나(하나)가 예뻤다!  아무래도 선글라스끼셔서 눈은 제대로 안보였지만, 베이스 연주할 때 포즈랑 리듬 타는 것 자체가 강렬하고 좋았다. 기타치시는 콘치분이 또 그다음으로 제일 잘보여서 표정을 봤는데 정말로 살아있더라! 락을 즐길 줄 아는 자의 표정이랄까?

보컬분은 말 안해도 최고! 옆에 무대 지지대인 사다리 타고 올라갔는데 한편으로는 조심해야할텐데 했지만, 무대 퍼포먼스로 생각이 되어서 더욱 많은 관객과 얼굴을 알리고 소통하겠다는 모습이였던 것 같았다! 정말로 로맨틱펀치는 매력이 넘치는 그룹이다. 

로맨틱펀치의 토요일밤이좋아 부를때는 아주 난리였다. 노래나오는 동안 계속 뛰었던 것 같다.




트랜스픽션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탑밴드때랑 사람이 한명 바뀌여서 누구지 누구지 계속 생각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새 멤버가 합류한 듯하다. 

새로운 분이 보였고, 정말로 훈남이었다. 나이는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았고, 계속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시면서 너무 좋아하는 표정이었다. 나라도 연주하고 있는데 많은 관객들이 뛰고 놀고 손흔들고 하면 흥분을 감출수 없을 듯하다!

트랜스픽션 노래는 예전노래부터 지금까지 명곡이 많다. 앵콜을 요청해도 모두다 아는 노래에 좋은 노래뿐이던지..


정말로 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갔던 동국대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