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분당 맛집] 건강에 좋은 고등어/생선 맛집 (산으로 간 고등어)

안녕하세요. Twodragon 입니다.

오늘의 맛집 소개는 용인 수지구에 있는 생선 맛집인 산으로 간 고등어 입니다!

산으로 간 고등어는 동천역에서 버스로 30~40분 정도 위치에 있고, 들어가게 되면 번호표로 대기할 수 있어요. 대기시간은 1~2팀 당 10분 정도 기다리는 것 같네요. 대기번호가 된 이후 몇 분 내에 입장하지 않으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50대 이상이신 손님분들이 많았으며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식 장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치구이 13,000원, 고등어구이 13,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굉장히 가성비 있어 나이 불문하고 이가 안 좋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차 주차하기도 편하기 때문이라서?

 

대형마트 앞 주차장처럼 꽤나 주차 공간은 넓어 보였으나 그만큼 방문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주문은 아래와 같이 삼치와 고등어를 하였는데요. 반찬도 잘 나오고 국물도 깔끔하니 고등어랑 잘 어울렸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 1위라고 봅니다. 2명의 좌석은 조금 좁은 편이라고 느꼈고, 4인석은 꽤나 쾌적해 보였습니다. 좋은 자리는 예약을 하면 되는 건지...? 처음엔 되게 넓어서 어디에 앉을지 어려울 정도였지만 직원분께서 안내해줍니다.

 

삼치보다는 고등어 꼭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기름기가 있으면서 건강한 맛인 고등어는 먹어본 적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어 뼈 바르기가 어려우시겠지만 다들 아시는 것처럼 양 옆과 가운데 뼈만 발라내면 쉽게 먹을 수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또한, 다른 사이드 음식들도 굉장히 잘 어우러졌습니다.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유명하고 맛있었던 가게니까 다들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