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빨간등대

오늘 학교에서 빨간등대를 갔다
눈인지 비인지 애매한 것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말이다
빨간등대는 솔직히 엄청나게 화려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오이도는 역시 바지락칼국수먹는 재미로 가는 건데..
정왕2동에서 빨간등대까지 걸어서 왕복 3시간은 걸린다
오이도에서 대부도가는 다리 건너면 청춘불패2 촬영장소 나올 것 같은데.. 걸어가는 게 힘들어서 무리이다ㅋ



오늘 최종합격자들 예치금끝나면 예비합격자들의 예치금 넣기 시작하는 데 제발 내 예비번호가 딱 붙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