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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 (Hobby)/게임 (Game)

택티컬 커맨더스 추억속의 게임 리뷰 (tactical commanders, RTS+RPG)

안녕하세요 Twodragon 입니다.

이 게임은 RTS+RPG 를 섞은 전략형 RPG 이며, 이 당시에 상당히 신기한 장르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러가지 찾아본 결과로 서치한 내용들을 포함한 것 주관적인 리뷰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먼저 택티컬커맨더스 BGM 으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음악 파일 재생 클릭! 클릭~

 

3분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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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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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필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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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티컬 커맨더스.. 이름만 들어도 그리워지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온라인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1.5세대인 온라인게임이며 2001년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RTS 게임이기도 합니다. 제 주관적으로는 지금까지도 이 정도로 크게 성장한 RTS형 RPG 게임없다고 생각합니다.(모두가 이름 들었을 때 알만한 게임중에서) 그리고 온라인게임시장이 정착되지 않았고, 많은 게임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도박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살아남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캐릭터 마다 다양한 특성이 있었고, 다들 생각지도 못한 특이한 유닛들이 많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진짜로 미래에는 저런 유닛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들게해준 게임 같습니다.

 

정말 혁신적인 것은 RPG를 할수도 있고, 스타크래프트처럼 RTS 또한 할 수 있으니.. 이런 게임이 어디있어?! 거기다가 스텔스,공간이동,워프게이트,완전은신,지진,위장,전파방해 등.. SF영화급 캐릭터를 내가 조종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아마 이건 기획과 아이디어의 최고이었던 부분 같다. RTS를 하려면 화성? 인가 게임 들어갈때 입장을 그것으로 바뀌어 들어가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본부(기지)를 많이 설치하면 할수록 각자 기지의 유닛 생산 속도가 빨라져서 기지를 최대한 많이 설치하려했던 것이 떠오른다.

 


여기서 RTS 를 정리해보면, RTS(Real-time strategy, 실시간전략게임)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전략 게임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그 자원으로 건물을 짓거나 병력을 생산하고, 문명을 발전시키거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끝나는 전략 게임의 형태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손놀림과 판단력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에 따라 다른 게임에 비해 클릭이나 드래그와 같은 마우스 조작이 많이 사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에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eal-time strategy simulation) 등으로 부르며, ‘스타크래프트’가 범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지구서버에서는 RPG 를 할 수 있었으며 던전에 들어가서 렙업도 할 수 있고, PK도 가능하였다. 연구소에서는 로봇업그레이드를 상점에서는 유닛을 샀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업그레이드와 레벨업을 하려면 많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아마 다들 너무 유닛들이 뛰어나서?) 그리고 다른 영토를 침범하면 위험했던 경험도 있고ㅋㅋ 그때 당시에는 왜이렇게 블레이더와 팬텀이 멋있어 보였는지 모르겠다.

블레이더는 엄청나게 빠르게 달리고 광선검들고 뛰들어가 쓱쓱 베고 쎄기도 하였고, 팬텀은 저격모드로 하면 빨간 줄이 보이는데 그곳에 닿으면 펑펑 거리면서 피가 달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오리온 또한 너무 멋있게 생겼고, 꼭 RPG에서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했나? 그랬던 것 같다.

돈벌거나 렙업하려고 동그라미 폭탄부분을 표시하는 유닛이 있는데, 공중과 지상 유닛이 따로 있는데 그것을 출발지점에서 설치해두니 던전에서 몹들이 와서 그 지형 위치에 닿아 펑펑거려 그 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

 

 

 

오리온과 공중공격 유닛 등.. 정말 특이한 게임이었고, RTS형 RPG 게임이여서 확실히 밸런스면에서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RTS만 하는 스타크래프트도 유닛마다 밸런스 맞추기가 정~~말 어려운건데..  모든 캐릭터의 특성효율적으로 나타났고, 많은 호기심을 자극했던 게임이였던 것 같다.

 

 

 

 

첫째,이 게임에서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뽑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 국가에 포함된 유저를 관리할 수 있고, 국가체제가 마음에 안들면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치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둘째, 외교 시스템으로 인해 서로 연합하여 나라를 발전시키고 강국이 될 수 있는 방식이었다. 그 외, 국가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유닛을 배치할 수 있고, 서로 자신이 고용한 유닛을 가지고 전투를 할 수 있었다. 전투시 지원 병력 투입하여 대세가 기울시 파병을 통해 20:3 이렇게도 가능하다고 한다.

 

집결지 점령이나 상대방 유닛을 모두 처리하면 승리하고, 전략적인 요소도 필요했고, 팀원간의 호흡이 필요했다. 그리고 다양한 광물들을 전장에서 채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고렙을 달성하면 숨겨진 유닛의 잠금이 풀렸고, 다시 키울 수 있어서 만렙에게도 지루하지 않는 게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각 국가는 전쟁중 스파이에 스파이를 심어 척살과 포상금을 걸기도 하였습니다. 유저들은 각 행성을 옮겨다니며 국적을 옮길수 있었고, 레벨 차이 극복 밸런스도 있어 저레벨 유저들로 인해 승패가 갈리기도 한다.

 

아쉬웠던 점은 게임적으로는 완벽하고 좋았다고 평이 많았지만, 버그를 막거나 서버 유지를 위한 서버유지비 또한 못낼정도로 넥슨이 지원을 안해주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돈이 없다보니 홍보가 부족하였고, 매니아 계층들만 하게되고 신규유저들은 매우 힘들 수 밖에 없었다.

넥슨 입장에서는 게임은 돈버는 목적의 산업이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지만 보안적으로도 택티컬커맨더스는 여러가지로 부족한 운영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게임이 있었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혁명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면을 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후 택티컬커맨더스2 프로젝트 GG 라는 것이 나올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게임산업 또한 개방적으로 되서 좋은 모습이 외국까지 퍼졌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재밌게 본 유튜브 영상공유하며 조금 더 택티컬 커맨더스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면 좋을꺼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LVMvZBkx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