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월디페 페스티벌 World DJ Festival (WDJF) 축제 분위기
작년 2017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로 불리는 월디페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2018 월디페 시즌이 다가오기에 예전 추억을 되살리면서 글을 포스팅하게 되네요.
페스티벌은 2017년 대부분 가려고 노력했고, 올해도 월디페 2018 '초대권', '당첨권', 및 '구입'을 통해 갈 예정입니다.
주로 DJ들의 사운드와 현재 유명한 DJ 위주로 알려드리면서 페스티벌 가기 전에는 DJ들의 음악을 꼭 듣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작년 기억을 살려서 작년의 월디페 2017 라인업을 전체적으로 살펴볼게요
작년에 라인업은 주로 국내 로컬 DJ들이 너무 좋았던 한 해였습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펑키한 그루브와 빅 룸 장르인 준코코(Juncoco), 국내 댄스 뮤직 씬(scene)의 대표 디제이 인사이드 코어(Insidecore), 테크노 프로듀서이자 대다수의 장르 플레이를 들어본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13), 펑크, 소울,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반달락(Vandalrock), EDM씬(scene)의 핫 아이콘과 프로듀스 101의 픽 미를 작곡한 맥시마이트(Maximite), 옥타곤 메인으로 신나는 하드 스타일 음악과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에이케이(AK), 감성적인 발라드와 목소리가 결합되면서 칵스 밴드까지 소속되어 있는 숀(Shaun), 해외에서 가장 유명한 EDM DJ로 현재 각국의 페스티벌로 초청받고 있는 레이든(Raiden)이 추가되었다.
현재까지 국내 DJ 음악을 많이 듣고 돌아다녀봤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럼 앤 베이스의 거장 (Drum and Bass)으로 퍼포먼스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미치게 하는 에너지를 소유한 바리오닉스(Baryonyx)와 숀(Shaun), 퓨처 베이스 사운드를 지니면서 최근에는 해피 코어까지 섭렵하고 있는 Pure 100%, EDM의 신나는 일렉 사운드 장르를 자유자재로 틀며, 하드 스타일과 테크노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가 렌즈 (Garenz) 모두 응원합니다!
이와 같이 2017년 5월 13일과 14일에 2일에 걸쳐서 진행하였는데요.
특히, 월디페에서 가장 관심 있게 봐야 하는 것은 5/13일 토요일은 유명한 DJ와 대중적인 사운드를 지닌 멤버 위주의 구성이었습니다. Alan walker, Madeon 은 정말로 유명한 DJ로 많이 들어보신 음악일 겁니다.
Mike perry와 AC Slater, Party favor 또한 유명하고 장르에 따라 다 취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에게는 Party favor와 같은 DJ 믹셋과 사운드 너무 좋아합니다. 많이 준비한 느낌이면서 전체적으로 관객을 신나게 할 줄 아는 느낌이었습니다.
5/14일 일요일은 매니악한 장르가 많다고 봅니다. 특히 Q-Dance라고 하드 스타일 장르의 회사로 월디페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큐 댄스에서 Bass Modulators, Audiotricz, Brennan Heart는 정말 유명한 하드 디제이들이었고 모두가 미칠 수 있는 장르였습니다.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대체적으로 하드 스타일 장르만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드뭅니다. 그리고 Excision 은 너무나 덥스텝과 트랩, 베이스 장르를 너무 멋지게 틀고 엄청나게 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바리오닉스가 있는 DNBS 에는 가지를 못했습니다.
따라서, 일요일의 장르는 베이스, 트랩, 덥스텝, 하드 스타일적인 구성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이 듣기에는 매니악하거나 독특한 사운드의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무인 클럽이 창설된 지 오래되지 않았을 때로 기억합니다. 이때 무인 클럽과 연결하여 월디페를 주최하였습니다. 무인을 좋아하는 클럽 중 하나로써 BEPCA 회사와 많은 관련이 있으며 다양한 측면에서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에일리와 준코코의 DJ 신곡을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하며, 유명 연예인과 DJ와의 호흡은 멋진 그림이었습니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도전들을 통해 DJ 페스티벌이 점차적으로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녁이 되니 월디페에 레이저를 장착하여 많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냅니다 ㅎ
특히나 밤이 되기까지 기다려질 정도였네요
정말로 익시젼 무대는 환상적이었고 조명, 사운드 보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익시젼이 월디페 메인 스테이지가 아닌 서브 스테이지로 주차장에서 뛰어놀게 되어 무릎도 아팠고 놀기 힘들었던 단점은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슬램을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고 안전하게만 논다면 문제 될 건 없었네요
역시나 월디페 마지막 피날레는 가루 흩날리기와 불꽃놀이~
마지막에 불꽃놀이는 따로 찍지 못했으나 메인 스테이지에서 일요일 마지막에 꼭 축포를 터트리니 중간에 가시지 말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로 이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DJ와 Festival 은 언제나 우리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주고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고 관객분들도 많이 가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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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근 2019년 월디페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q5djRjaB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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