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wodragon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다단계 및 미인계 또는 훈남계 사기 수법에서 걸리지 않도록 공유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전 일들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요즘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데이팅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이용하여 한두 명과 연락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Covid-19 이전) 그때 당시 군대를 막 전역하고, 대학원 시절 초반엔 자신감이 힘껏 올라갔을 때였습니다. 어떤 소셜 앱을 사용하다가 우연히 대화를 하게 된 사례가 있었는데 메시지로 연락을 하다가 한번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앱으로 소개팅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다단계에 빠져있는 여자였다는 것을 천천히 알게 되었습니다. 알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상적인 소개팅처럼 카페를 가고 식사를 하는 일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이야기해보고 알아가고자 무슨 일 하시는지?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어떤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그러면서 일에 대해 심도 깊게 말을 하게 되었는데 그중 투잡과 신사역 근처에 일하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한두 번씩 더 강조를 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는 세상 물정을 몰랐습니다. 그땐 소개팅 자리에서 그 여성이 더치페이도 안 하려 하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았고, 또한 저녁의 고기도 샀는데, 메이크업 핑계로 화장실 가서 커피도 사는 호구가 되었네요. (남/여 편 가르기가 아니라 이 소개팅 자리를 악용하는 다단계 여자가 문제) 또한 소개팅을 빌미로 한 사기 수법이라 더욱 화났습니다. 온라인이었으면 시간과 돈도 안들였을텐데, 눈 앞에서 다단계 사기를 계속 하니까 시간과 돈 모두 투자한 것들이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면서 더욱 투잡을 어떻게 하는지? 신사역 주변에 아는 팀장님이 있는데 가볼래? 등 수법은 정말 다양하게 들어옵니다. 처음엔 현재 직업에 만족하고 그런 업무를 필요 없다고 거절을 두 번 이상 하였습니다. 하지만 차를 타서 이야기해보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꼬드김을 하게 되며, 오프라인 다단계를 이런 방법으로 사기 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났고, 그 카페 사람들 많은 곳에서 엄청 화내면서 '그만 좀 해라!'라고 했는데도 그 여자는 우는 척을 하는 건지, 또한 화가 나서 핸드폰만 만지며 대화조차 안 이어가더군요. 그땐 진짜 최악의 쓰레기를 만났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쓰레기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다단계 영업직의 수법 중 하나였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이 다 계획적이었을 겁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고, 비슷한 사례가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피해가 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로맨스 스캠 수법 = http://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5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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