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오늘 동국대전산원 수시합격 신입생들 모임이 있었다.
1월4일 2시까지..
역시 동대입구까지 가는 데 집에서부터 약 2시간정도.. 도착하였더니 여러가지 소개를 하고 학사편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지 간단히 소개후 재학생들 소개와 학사편입성공하신 분들소개가 있었다.
학사편입 성공하신 분들은 꽤 많았고 그중 몇분이 오셨는 데
고려대 신소재공학과 형,한양대 산업공학과 형,동국대 컴공과 누나,동국대 대학원 형 이렇게 왔었다.
솔직히 다들 잘가셨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도 잘되고 싶다
일단 준비할 것들이 많다.. 독학사 1단계 패스와 자격증 따기를 일단 1학년때 무조건 많이 따두고 2학년부터 본격적인 편입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열심히 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하였다.. 그렇지만 욕심이 있어서 그런지 그 위를 더 바라보고 싶다. IT공부는 끊임없이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다..
몇가지 학사편입으로 고려하는 이유는 몇가지있다.
첫째,일반대학교생활하면서 학점관리+자격증따기  정말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래서 학사편입에서는 학점때문에라도 따야하는 조건이 필수적이기때문에 학사편입을 선택하게 되었다.
둘째, 140학점을 따면 일단 학사장교로 지원도 할 수도 있고 지금 생각으로는 IT특기병지원할 때에도 조금 가산점을 받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셋째, 일반대학생활하면 리포트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는 데 일단 학사편입을 하게되면 리포트라는 것보다는 학점을 보다 쉽게 줄 것 같기도 하고 웬만해선 C이상은 주지않을까라고 생각되서이다. 자격증 3개를 딴다는 것 일반대학에서 보기 힘들다..
넷째, 가장중요한 대학교상승의 권리를 갖고 있다.. 열심히 하면 할수록 높은 곳을 바라볼수 있게되기 때문에 나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학사편입을 선택하였다.

단점으로 꼽자면..
공부를 수능볼때 처럼 많이 해야하고 쉬는 날이 없을 것이다.. 자격증+독학사+학점관리  4년학점을 2년안에 딸려니 상당히 버겁다. 토익 영어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없고 편입영어에 많이 비중을 두기때문에 취업에 불리한 점이 있기도 할 것이다.
편입영어도 같은 영어지만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하면 다를수 있기때문이다.
3학년으로 편입을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보안동아리 참여를 하기 힘들것이다.. 이것이 제일 마음이 아프다..
PADOCON참여하고 싶은데.. 데프콘이나.. 
일단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