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삼국지 11pk
처음에 시작했었을 때는 삼국지11인가? 11pk d인가? 대략 2013년쯤이었다. 그 때는 해도해도 뭔지 몰랐고, 외교,친선,동맹 등.. 너무 어려운 용어가 나와서 게임을 해볼 엄두조차 안났었다. 하지만 최근 2014년 3월에 막 시작해보게 되면서 한글패치도 전부 되어있고, 확장팩인 11pk 까지 나오게 되어 예전의 못해본 것에 후회가 있어 제대로 잡고 해보았다.
해본 결과!! 재밌다고 처음에는 느꼈지만 이제 가면 갈수록 후반부에는 지루하기도 하고 턴방식 게임이여서 정말로 이것이 문명5를 능가하는 느낌이었다.. 문명5와 삼국지 11pk 를 비교하라면 무엇이 더 시간을 오래 잡아먹을까? 라고 해도 답을 못하겠다. 아무래도 문명5는 다른 적들의 동맹이 있는 상황이라던가.. 여러가지가 주어진 것이 아니고, 구석기시대~현대까지 오기까지의 그 기나긴 시간.. 문명5에게 손을 들겠다.
계속 게임을 하다보면 장군도 많이 생기고,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도 많이 생기게 된다. 처음 시작한 날로부터 대략 삼국지시간으로 6개월이상이 지나게되면 전장에 산적들이 출몰하곤한다. 그렇지만 가면 갈수록 나타나는 위치는 비슷하기에 근처에 궁로나 여러가지를 설치하여 후반부에는 적을 효율적으로 막게 된다. 그리고 외교를 통해 친선을 하기도 하며, 동맹을 맺을수도 있다.
초반부터 인재탐색,무장등용 등.. 여러가지를 꾸준히 해오다보면 장군 또한 많이 생기게되고, 땅을 조금씩 점령하는 재미가 생긴다.
삼국지에 대해 내가 정확히 많이 알지못해 해보려는 경향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재밌게 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처음에는 몰랐지만, 정치가 높은 장수들은 개발할 때 빠르게 짓는 것도 있었고, 무력이 높은 장수는 훈련, 통치가 높은 장수는 순찰, 매력이 높은 장수는 징병, 지력이 높은 장수는 외교 or 병기생산 등.. 여러가지 각자 특성에 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외부의 설치물을 건설할 때도 건설이 각자 장수마다 다르기때문에 되게 빠르게 짓는 장수도 있다. 하다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즐거웠다.
처음엔 삼국지 12 도 있다고 해서 해볼려하였으나, 평점이 좋지 않길래 가장 완성도가 좋다는 삼국지11pk를 해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삼국지11pk 를 한번쯤 해보았으니, 후에 서로의 공통관심사 친구를 만나게되면 좋은 소재거리가 하나 생긴거 같아 즐겁기도 하다.
공략 : http://ggori.tistory.com/354 <-- 정말로 많이 참조하였다. 워낙 게임을 잘하는 편이 아니여서 무언가 공략을 꼭 보아야하는 성격이고, 그 다음에 게임을 하기에 능숙하지 않아 여러가지 장군들의 특성부터 차차 알아가게 되었던 공략같다.
'* 취미 (Hobby) > 게임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 :: 큐플레이(QPLAY) (0) | 2014.04.16 |
---|---|
게임 :: 우뿌 (6) | 2014.04.08 |
롤서버에 관한 견해 (2) | 2013.06.02 |
롤에 대한 정보(리그오브레전드 팁) (0) | 201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