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S25 뮤직&비어 페스티벌 지에스 뮤비페 축제 리뷰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EDM 페스티벌을 다녔지만 이번엔 힙합 페스티벌에 다녀왔었습니다.
올해 2019 뮤비페가 다가와서 글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GS25 뮤직 앤 비어 페스티벌을 가고 싶어 '티켓 구매'를 하고 갔습니다. 이번엔 뮤비페는 힙합을 주류로 빈지노, 양동근, 루피, 자이언티 등 유명한 사람이었지만 많이 들어보지 않은 장르라 조금 아쉬웠네요.
중간에 GS25 페스티벌이 한국 독립운동을 지원한 기업이라고 홍보하였고 특히 비와이 (BEWHY)가 적극적으로 하였다. 국산화와 대한민국 마케팅은 우리에게 정말 좋은 것이다. 또한 김구 선생 증손자(?) 분까지 비추면서 애국심을 높이는 것은 좋았다. 하지만 조금 진지하게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 세계는 무역전쟁 중이다. 세계 역사를 보면 애국심이 너무 많아 위험해진 것들이 있고,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일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애국심을 높여 단결되는 것이 좋은지, 냉정하게 이득을 위해 미국과 일본에 입장을 이해하는 측면으로 취해야 할지 우리는 모든 정치의 속내나 근본을 알 수 없다. 따라서 계속적으로 양면의 입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나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
5시 30분쯤에 도착하여 비와이를 먼저 접하게 되었으며 맥주 가격도 3500원!! 치킨은 8000원!! 하지만 치킨의 벽은 높고도 높아 매진.. 그래도 편의점 가격과 비슷해서 좋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결제 부스에 가서 구입은 쉬웠으나, 기다리는 줄을 30분 넘게 기다렸다. 화장실 또한 길었지만 야외 화장실까지 있어서 크게 문제없었으니 다음 페스티 벌 땐 꼭 여성분들은 야외 화장실 가시길! 실내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비와이는 정말 멋있었고,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센스가 넘치는 홍보까지 여러모로 활약이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빈지노는 역시 군대 갔다 와도 멋집니다. 제가 아는 래퍼 중 탑 랭크에 있고 많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SWAG 있는 몸짓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새로움, 그리고 몇몇의 히트곡 등 저에겐 충분히 즐거움이 되었네요. 그리고 휴식할 때 들었지만 반대편에서 공연한 거미와 정준일의 노래도 정말 감미로웠습니다. 목소리가 정말 커서 그런지 잘 들리고 좋았네요.
라이브와 점프 스테이지 무대는 서로 다른 장소에 있어 사운드는 전혀 겹치지 않습니다.
양동근 님.. YDG 역시 아버지로서의 멋진 모습과 예전에는 많이 멋있었지만 뮤비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가끔씩 B급 감성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래퍼가 아닐까 싶네요
자이언티는 정말로 감성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가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특히나 신나는 페스티벌에서도 그 감정이 전달될 정도니 말은 다했겠죠?
자이언티를 마지막으로 GS25 페스티벌은 끝이 나게 되네요.
자이언티의 감정에 젖어 친구랑 술 한잔하고 노래방까지 가게 되었다는.. 역시나 GS25 페스티벌은 티켓 값 1만원 대체로 초대권 무료로 입장하시고 부스에서도 크게 비싼 음식이랑 맥주가 없어 가성비 갑인 것 같습니다.
이 전체적인 느낌을 유튜브 영상으로 하이라이트를 함께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Wi4ktgNw8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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